좋은글&시
황금알을 낳는 거위
송무학수
2007. 1. 16. 18:05
이솝우화에 "황금알을 낳는 거위"라는 이야기가 있다. 한 농부가 거위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.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거위가 황금알을 낳아 놓은 것이 아닌가? 그 다음 날도, 그리고 그 다음 날도 거위는 매일 황금알을 하나씩 낳는 것이었다. 농부는 황금알을 팔아서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. 그러나 거위가 황금알을 하루에 한 개씩 밖에 낳지 않았기 때문에 농부는 슬슬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. 좀 더 빨리 큰 부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. 농부는 거위 뱃속에 황금알이 가득 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거위를 잡아 배를 갈랐다. 그러나 거위 뱃속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농부는 다시는 황금알을 가질 수가 없게 되었다.
[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]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널리 알려진 이 우화를 이용해서 성공의 기본원칙을 설명하고 있다. 그는 황금알을 '생산', 거위를 '생산할 수 있는 능력'에 비유하면서 '생산'과 '생산할 수 있는 능력'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성공의 기본원칙이 갖추어진다고 강조한다. 거위의 건강을 무시하고 황금알 생산에만 집착하면 '생산할 수 있는 능력'이 훼손되어 장래의 생산이 보장될 수 없으며, 그렇다고 황금알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장래를 위해 거위만 돌본다면 당장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원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.
당장 큰 부자가 되기 위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부실하게 만들면 황금알은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된다. 마찬가지로 단기적인 경기회복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면 결국 성장잠재력을 해쳐 더욱 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. 어려울수록, 위기가 클수록 멀리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.
[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]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널리 알려진 이 우화를 이용해서 성공의 기본원칙을 설명하고 있다. 그는 황금알을 '생산', 거위를 '생산할 수 있는 능력'에 비유하면서 '생산'과 '생산할 수 있는 능력'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성공의 기본원칙이 갖추어진다고 강조한다. 거위의 건강을 무시하고 황금알 생산에만 집착하면 '생산할 수 있는 능력'이 훼손되어 장래의 생산이 보장될 수 없으며, 그렇다고 황금알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장래를 위해 거위만 돌본다면 당장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원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.
당장 큰 부자가 되기 위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부실하게 만들면 황금알은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된다. 마찬가지로 단기적인 경기회복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면 결국 성장잠재력을 해쳐 더욱 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. 어려울수록, 위기가 클수록 멀리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