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내용출처:야후블로그]
원문(原文):
康節邵先生 曰 『聞人之謗이라도 未嘗怒하며
聞人之譽라도 未嘗喜하며
聞人之惡이라도 未嘗和하며
聞人之善則就以和之하고 又從而喜之니라』
其詩에 曰 『樂見善人하며 樂聞善事하며
樂道善言하며 樂行善意하고
聞人之惡이어든 如負芒刺하고
聞人之善이어든 如佩蘭蕙니라』
<明心寶鑑, 正己篇>
번역(飜譯):
강절소 선생이 가로되, 『남의 비방을 들을지라도 즉시 성내지 말며, 남의 칭찬을 듣더라도 곧 기뻐하지 말며, 다른 사람의 악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곧 이에 화내지 말라. 다른 사람의 좋은 이야기를 듣거든 나아가 즐겁게 답하고 기뻐하며 따르라』
그의 시에 가로되,『착한 사람보기를 즐겨하며, 착한 일 듣기를 즐겨하며, 착한 말하기를 즐겨하며, 착한 뜻 행하기를 즐겨하라. 남의 좋지 못한 것을 듣거든 가시를 몸에 지닌 것 같이 하고, 남의 착한 것을 듣거든 난초를 지닌 것 같이 하여라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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